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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00:32
보좌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는 거겠지?


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09:44
부인과의 대화는 그거 동족혐오 같은 거였어?

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15:25
보좌할 보람을 느끼는지 어쩌는지는 별개로
테루야 쨩과 꽤 닮은꼴이라고는 생각해

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16:11
'보좌할 보람'이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이 사람에게는 내가 없으면 안돼, 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이 대장(大将)의 강함을 가장 끌어낼 수 있는 건 나, 라면 개인적으로는 납득

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18:44
이코 씨는 내가 보좌해야 해, 라는 것보다는 이코 씨가 어떤지는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이 이코 씨를 보좌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타입의 보람이라고 생각해

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22:10
멋대로 '웃긴 대장' 인정하고 멋대로 이코 씨가 실력발휘 하기 쉬운 장기판을 만들어서 실제로 이코 씨가 깔끔하게 활약하면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잘난 척 하는 표정 지을 것 같아(편견)

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22:17
어떤 경위로 이코 씨는 미즈카미의 신뢰를 얻은 걸까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던 건지 서서히 얻은 건지
본편에서는 그려져 있지 않아도 좋지만 신경쓰여
이코 씨 본인은 무자각일 것 같다는 것만 알 것 같아

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32:18
즉 미즈카미는 의외로 정성을 다하는 타입...이라는 말!?

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35:10
이코 씨 뿐만이 아니라 이코마 부대 전체가 그렇지만
'실력 있고 웃기는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상징 같은 존재니까
시험에 도전하려는 것 같기도 하니까 진심으로 쓴 건지는 모르겠지만

1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2:45:35
자신의 보금자리와 입지를 자신이 정해서 그 자리에 있는 인원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느낌이려나...
이코 씨를 가능한 만큼 이코 씨 본인이 기분 좋게 움직일 수 있도록 살리고 싶다는 마음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어
만약 미즈카미가 지금까지의 경위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렸다고 느낀 경험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텐션이 올라갈 것 같아

1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4:02:49
즉 미즈카미랑 부인은 각자 다른 아이돌의 톱 오타쿠 동지(그러나 활동방침이 다름)...라는 말!?

1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6:46:21
미즈카미→이코 씨의 감정이 습도 높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대체 뭘까...
본편에서 제대로 그려져 있는 건 아니지만 보인다고 할까... 뭐랄까...

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05:03:29
>>13
이코 씨→미즈카미는 조금 건조한 느낌이 들어
'아무리 머리가 좋다고 해도 혼자서 고민하는 건 좋지 않아'
라던가 말해줄 것 같아

1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6:47:52
카키자키 부인은 '이 사람에게는 내가 없으면...!' 이라는 감정을 느낄 것 같지만, 미즈카미는 성능 좋은 사람을 이렇게 움직이면 재밌겠지 같은 느낌으로 보좌하는 보람이랑은 또 다른 기분이 들어
이코 씨는 그 오버 스펙으로 그거 할 수 있어? 싶은 것도 잘 해낼 것 같고 그런 이레귤러함을 즐길 것 같아

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6:59:06
보좌하는 보람이 있다는 건 믿음직스럽지 않다는 감정도 내포하고 있는데 미즈카미는 오히려 의지하고 있는 타입으로 보여

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7:10:04
이 사람이라면 자신의 능력 전부를 바쳐도 좋아(신뢰) 같은 것도 어떤 의미로 보좌하는 보람 아니야?
부인이랑 의미는 다르고 좀 더 적절한 말이 있을 것 같긴 하지만

1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8:49:58
영어판 월트리에서 미즈카미가 이코 씨에게 '어떻게 할까요?'의 문맥에서 BOSS(대장들은 영어판에서는 기본 Captain)라고 부르는 건 '결정권은 이코 씨에게 있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어

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8:55:21
>>17
그건 있다고 생각해
좀 더 참으라고 하는 것도
보스의 의향을 헤아려서 좋은 타이밍을 노리고 있다고도 할 수 있고

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9:27:26
성능면으로도 성격면으로도, 그 강함도 약함도, 그런 걸 전부 통틀어서 '살리는 보람이 있다' 가 가장 가까운 것 같아
...이 녀석, 혹시 이코 씨 (인간으로서도 장기말으로서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거 아니냐?

2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19:30:22
개인적으로는 '보좌하는 보람이 있다' 보다 '정성을 다하는 보람이 있다' 라는 기분이 들어

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21:13:05
이 사람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 오른팔스러운

2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21:15:48
이 사람을 보좌하고 싶어~ 보다 이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고 싶어~ 라는 느낌의 해석이지만 솔직히 미즈카미는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의외로 '웃긴 남자다... 따라가자...' 정도일지도 몰라

2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21:24:42
이 스레 읽고 있으면 '미즈카미는 헌신적이구나...'라는 기분이 들어

2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09/30(金) 23:30:36
상세한 부분을 굳이 말하지 않는 상사를 더 편하게 느끼는 타입이겠지

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07:11:15
이코 씨는 건조제니까 아무리 습한 사람 상대라도 버석버석해

2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08:40:28
무거운 감정이라기보다도 왠지 모르게 아늑하니까 붙어버린 사람의 집단이라는 느낌도 들어

2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09:41:10
>>28
공감. 이코마 부대 다들 그런 느낌이지. 
미즈카미는 미즈카미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결과가 저것일 뿐으로, 이코 씨를 특별히 보좌하고 싶다던가 정성을 다하고 싶다던가는 아닌 것 같아. 이코 씨가 대장이어서 다행이다~는 미즈카미 뿐만 아니라 이코마 부대 전원이 생각하고 있겠지만.
'미즈카미는 사실 몰래 '이코 씨로 결정타를 날리는 규칙의 게임'을 하고 있다' 라는 말을 들으면 납득할 것 같은 느낌.

3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5:21:08
>>28
>>29
보좌하고 싶다는 마음도 정성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도 느껴지지 않았어서 엄청 공감돼
뭐랄까 미즈카미 이 녀석 그렇게 기특한 녀석인가? 라는 느낌 전투 시뮬레이션의 독무대가 시작된 뒤로부터 특히
그저 단순히 언제든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해
이코마 부대 전원 그런 느낌으로 흩어져 있어도 흔들리지 않지 '평소대로 마이페이스' 그 자체
그걸 흘려보내듯이 허용할 수 있는 멤버가 모여서 서로의 아늑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코마 부대인걸까 라고 생각해

3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0:53:17
폐쇄환경시험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눈치도 빠른 부분을 보이는 오키가
미즈카미의 영리함을 잘 알고 있고 후배로서 존경하는 부분이 조금씩 보이니까
이코마 부대에서 극단적인 짓을 어디까지 하고 있는 건 잘 모르겠지만
신뢰는 있는 거라고 생각해

3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1:06:37
부인은 부인이지만 미즈카미는 무장武将과 오른팔같은 그거

3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3:58:41
'살아있는生 장기말駒의 달인達人' 라고 쓰는 이름의 이코 씨가 장려회 출신의 미즈카미에게 전술 쪽을 맡기고 있다는 건 의식해서 만들어진 이름이나 캐릭터라는 걸까

3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4:17:06
>>32
퇴짜 맞은 원고에 미즈카미 부대가 있으니까, 미즈카미는 초기 구상의 단계부터 존재한 캐릭터라고 생각해
아마 그 뒤에 이코 씨가 태어나서 대장의 역할을 변경했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이코마生駒의 이름은 미즈카미의 장기 요소와 관련되어 있는 거 아닐까

3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4:37:48
>>33
미즈카미 쪽이 먼저 만들어졌다는 건 혹시 미즈카미 사토시라는 캐릭터에게 필요한 캐릭터로서 이코 씨가 태어난 걸지도 모른다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뜨겁네

3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15:22:15
나도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해
현재 시나리오에서 누가 눈에 띄는지 보면 실질적으로 폐쇄환경시험의 보스잖아

3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1(土) 22:42:30
애니메이션에서 랭크전 전에 일단 로그 확인하는 것 같은데 이코 씨가 이야기를 꺼내면 태블릿 내려놓고 이야기 듣는 점이 좋지

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0:03:40
미즈카미는, 
-작전 회의할 때도 랭크전 할 때도 거의 계속 이코 씨를 보면서 얘기하고 있음
-이코마 부대의 사령탑이지만 대장은 아니라는 스탠스를 철저하게 지키는 자세(최종 결정이나 판단은 이코 씨에게 묻고 미즈카미도 거기에 따르고 있으므로)
-아마 개인 물건인 장기판을 일부러 작전실에 가져왔음(그런데도 '장기는 잘 두지 않는다')
-오키의 '아는 사람은 적지만' 으로부터 원래 장려회였다는 건 이코마 부대 이외에는 거의 이야기하지 않은 것 같음
-임시부대에서는 이코마 부대에 있던 때와는 정반대에 가까운 행동만 취하고 있음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무게나 습도는 어쨌거나 이코 씨를 필두로 이코마 부대에 대해 꽤 커다란 감정 화살표가 나오는 것 같아서 견딜 수가 없네요...

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1:49:42
>>40
미즈카미의 정서가 이코 씨를 필두로 이코마 부대에게 휘둘렸으면 좋겠다는 희망은 전해졌어.
그렇지만 이것만 확인해 줬으면 해.
장기판을 가져온 게 미즈카미라는 게 어디에 써 있나요...!
단행본의 작전실 코너 '장기판은 있지만 딱히 두지는 않는다' 라고밖에 써 있지 않아서, '미즈카미가 장려회였다는 말을 듣고 다른 부원이 가져왔지만 전혀 승부가 되질 않아서 그 이후로 오브제' 라고 멋대로 생각해버렸어...

4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3:21:25
>>41
다리가 두꺼운 장기판은 싸면 수만엔 비싸면 수십만엔이니까 진지한 사람밖에 사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나온 거 아니야?

4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3:52:26
>>41
미안 어디에도 써 있지 않아 내 희망을 포함한 추측
그렇지만 장기판 자체가 비싼 거니까 진지하게 장기를 하거나 좋아하는 사람 정도밖에 안 사겠지 라는 것과, 만약 가져온 사람이 미즈카미가 아니라고 한다면 굳이 가져왔는데 '잘 두지 않는다' 는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라는 것도 있어
그렇지만 새삼 생각해 보면 그럴 가능성도 꽤 있을 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그건 그거대로 재밌네 미즈카미 이외라면 그거야말로 이코 씨 정도일까

4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9:16:42
장기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인데 강한 사람은 발이 두꺼운 멋진 장기판은 일단 안 써. 쓴다고 하면 들고 다닐 수 있는 편리한 플라스틱 판과 플라스틱 장기말이 대부분
그리고 초보랑 둔다고 해도 전혀 승부가 되지 않아서 재미없으니까 내가 먼저 하자고 하는 일은 거의 없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코마 부대의 누군가가 가져왔다는 설을 지지해
그래도 당연히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고 애초에 장기 만화가 아니니까 그 쪽의 설정을 신뢰하는 것도 이상하니까 진상은 알 수가 없네. 

4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12:04:28
>>42 >>43 >>44
고마워! 슈뢰딩거의 장기판이었으니까 망상을 용서받았어!!(심의)
발 달린 장기판 그렇게 비싸...? 할아버지 댁에도 있었고, 친구네 집 갔을 때도 거의 그 집의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었으니까 할아버지 세대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장려회의 이야기를 들음→이코 씨가 할아버지 가지고 있었지! 라고 생각해서 장기판 택배로 받아서(할아버지랑 사는 게 이코 씨 뿐)→미즈카미가 바보 아니야? 라는 표정 짓는 흐름으로 자연스럽게...망상이.
장기 진지하게 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아시하라 선생님이라면 거기까지 생각할지도...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도 무섭네...
스레랑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가 돼서 미안해!
대답해 준 세 명 고마워!

4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13:58:56
>>46
옛날에는 자주 있었어 장기판
비싸지만
그러니까 장식으로 있던 걸 누가 가져온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

4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09:27:33
부인은 '카키자키 씨에게는 내가 없으면 안돼' 지만 미즈카밍은 '이코 씨에게는 내가 없어도 완전 괜찮겠지만 뭐 조금 도와드리도록 할게요' 같은 느낌

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12:54:55
이코마 부대는 각자 멋대로 하고 있지만 팀으로서 모이는 부분이 매력이라고 생각해
그게 역효과를 낼 때도 당연히 있지만 그걸 규탄하는 사람이 없는 부분도 좋아
예를 들어 카이의 단독행동도 다른 부대라면 더 혼났을 거야
미즈카미는 그런 게 얻기 쉽지 않은 것이라는 걸 잘 이해하고 있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까지 몰래몰래 하지 않을 테니까

4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14:00:07
미즈카미가 기특한 타입이 아니라는 것도 납득되고 아마 실제로 그렇겠지만
만약 미즈카미에게 정성을 다하고 싶다는 계열의 욕구가 존재했다면 그건 뭐랄까 일부의 사람에게는 지뢰라서 그걸 이유로 떠나는 타입의 팬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5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2(日) 20:09:21
미즈카미가 이코 씨에게 무언가의 마음을 안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파벌이지만 특별히 강한 마음은 아니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엄청 공감되고 그건 그거대로 좋아...
결성 때의 이야기라던가 과거편 궁금해

5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02:07:12
미즈카미는 그런 타입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필살기가 있는 유쾌한 형님은 따라가고 싶은 포인트가 높지

5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08:33:45
>>51
이코 씨라던가 유바 쨩을 보고 있으면 마음속의 초등학생 남자가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특촬의 히어로를 볼 때의 반응을 하므로 정말 공감돼. 그건 그거대로 미즈카미의 마음 속에 초등학생 남자가 아직 살아있는지 물어보면... 아니 그래도 미즈카미도 남자고 가능성이 0은 아닌... 으음...
 
5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1:10:46
>>52
미즈카미는 꽤 그런 남자스러움이랄까 아이스러움도 겸비하는 타입인 것 같아
그렇게까지 뭐든지 삐딱하게 바라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5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3:23:12
>>53
'혼나고 있어' 를 보면 꽤나 그런 남자아이스러운 느낌도 있을 것 같지



5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1:53:42
미즈카미는 OP의 이코마 리사이틀에서 부채 부치고 있거나 카키자키 부인의 추궁에 연극하거나 하니까 꽤 이코 씨의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5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1:58:04
미즈카미는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이코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어...

5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3:14:37
이코마 부대에서 제대로 칸사이 사람의 흥을 보여주는데 학교에서는 콘 쨩이랑 비슷할 정도로 우등생 포지션인 걸 보면 오히려 폐쇄 시험의 캐릭터 쪽이 평소답지 않은 것 같아
그렇다고 해도 평소에 가식적이라는 느낌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시험의 최적 효율을 위한 작전이라는 전재가 있는 행동이라는 게 전해져

5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3:33:08
평소에도 삐딱한 타입이었다면 콘 쨩도 아라후네도 그렇게 친근하지 않고 좀 더 서먹하다고 해야 하나 분위기가 딱딱한 느낌이 될 것 같아

5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14:20:19
그 흥을 잘 타는 부분은 초등학생 남자아이의 마음이 아니라 칸사이 사람의 마음 아니야?
애초에 미즈카미는 별로 삐딱한 성격은 아닌 것 같아. 재밌다고 생각하면 꽤나 뭐든지 할 것 같고.
뭐 실제로 어린 시절에 좋아했던 전대물에 꺅꺅거리는 모습도 꽤 쉽게 상상됐으므로, 소년의 마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모 게임에서 엄청나게 덱 만들어놨을 것 같아(편견)

6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3(月) 23:54:41
미즈카미... 랄까, 이코마 부대 자체가 왜 스카우트를 받았는지, 칸사이 사람의 모임에 왜 카이가 섞여있는지 등 
수수께끼가 많아

6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4(火) 10:50:26
>>60
스카우트도 결성 경위도 카이가 들어온 것도 궁금해~
그보다 모든 부대의 결성 경위가 궁금하다면 궁금하지만

6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4(火) 15:12:39
>>60
그 수수께끼에 대해서 '에, 뭔가 분위기랑 기세로...?' 라고 대답할 것 같은 부분이라던가, 정말로 분위기랑 기세로 결성되었을 것 같은 부분이 이코마 부대.
수수께끼란...

6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4(火) 23:37:51
이코 씨는 정말로 '스카우트 받았으니까' 라는 이유일 것 같기도 해

6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5(水) 08:20:55
관련 없는데
스레 대표 사진의 즐거운 듯한 이코 씨를 보고 기분 탓인지 조금 온화한 느낌의 표정을 짓고 있는 미즈카미 좋아

6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5(水) 11:44:12
'매일매일 즐거워 보이시네요...'의 표정이 절묘해서 좋아

6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5(水) 21:48:49
미즈카미가 원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들 거의 짭이코 씨라는 말 듣고 웃었어

6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5(水) 23:26:36
이런 서툰 웃음을 본다면 '정성을 다하고 싶다' 파의 의견이 나오는 것도 공감되네


6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6(木) 09:05:29
>>67
그 서툰 웃음은 공격력이 너무 높아...

7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6(木) 23:45:26
>>67
지금까지 만면의 웃음이었는데 저건 깜짝 놀랐어

6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6(木) 20:15:51
미즈카미, 셔플 부대의 대장으로 불렸을 때의 카이춉이라던가, 
오사무랑 오키랑 2인실 쓸 때 오키가 미즈카미 얘기를 하는 어투를 봐도 
후배 두 명이랑도 제대로 사이 좋은 것 같지
그래서, 대장인데도 전혀 지휘하지 않는(@마리오 쨩 왈) 이코 씨에게 대해서는 잡담할 때는 제대로 이코 씨 쪽을 바라보고 어울려 주는 등
어디부터 공격할 지 결정할 때는, 의지 방침은 제대로 확인하고 존중하고 있고

7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7(金) 15:30:10
>>69
새삼스럽게 그렇게 하나하나 써 있는걸 보면 평범하게 사이가 좋은 걸 알 것 같고 뭔가 북받쳐서 미즈카미 사토싯... 라고 풀네임으로 부르고 싶어져

7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7(金) 05:54:42
이코마 부대 결성이유가 알고 싶어진다

7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7(金) 15:45:33
느리게나마 조금씩 스레가 이어지는 걸 보면 다들 미즈카미랑 이코마 부대를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
월트리 분위기상 이코마 부대 과거편은 별로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Q&A 등에서 언젠가 잠깐 보여주면 좋겠네

7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7(金) 16:56:17
과거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던 것 보다는 이코 씨의 인덕에 정신을 차려보니 부대가 되어 있었다 라고 하는 게 좋아

7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7(金) 18:48:18
Q&A, 지금 시점에서는 이코마 부대 관련 질문은
BBF의 '스카우트 조에는 누가 있나요?' 랑 (쿠니치카랑 스즈나리의 3명이랑 이코마 부대 입니다)
'갈로플라 전에서 이코마 부대와 오지 부대는 뭘 하고 있었나요?' 랑
그리고 그 사이의 공식 트위터에서의 '222화에서 콘 쨩과 미즈카미가 사이 좋아보였는데 동급생이라는 것 이상으로 두 명에게 접점이 있나요?' 
의 3개 뿐이지

어느 것도, 다른 부대와의 이야기로, 스토리의 보충이라는 범위고
등장 시기가 가까운 오지 부대나 유바 부대 관련의 질문은 조금씩 보이고
25권의 발렌타인 집계를 봤을 때, 이코 씨랑 오키가 랭크인 하고 있다는 건 팬레터도 제대로 보내는 계열의 팬에 이코마 부대가 인기 없는 것도 아닐 것 같으니까 
질문이 오지 않았다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일부러 참고 있는 걸까?

7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8(土) 11:18:39
보좌하는 보람이라는 감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코 씨의 부관 하는 건 즐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7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8(土) 20:51:08
뭐 그렇게 말하면 이코마 부대는 전원 이코 씨의 밑에 있는 걸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
꽤 전원 '이 멤버와 함께 있는 게 재밌으니까' 가 원동력이라는 이미지

8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9(日) 16:13:19
>>78
뭐랄까 이코마 부대는 아늑하다는 느낌이 있어

7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8(土) 21:16:58
보좌하는 보람이랑은 다르지만
원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 고른 거 보고 이코 씨같은 타입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이 사람의 재능을 가장 살릴 수 있는 건 자기라는 프라이드도 있을 것 같아

8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9(日) 01:25:33
휴스가 네이버라는 거 미즈카미는 모르겠지만,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전원 원정경험자인 게 웃겨
그래도 완전히 실력중시만이냐고 하면, 스나이퍼에 아즈마 씨가 아니라 토우마 씨 고른 걸 봐서
웃기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요소겠지

8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9(日) 09:58:50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입대) (*미즈카미의 명장면 패러디)

8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09(日) 19:29:11
작전실에 항상 2~3명이 있어서 게임 등을 한다고 써 있는데, 스카우트조는 본부에서 사는 걸까? 그러면 진짜로 틀어박혀 있을 것 같아
미즈카미랑 카이의 조합으로 게임을 하는 게 상상이 안 되는 것 같으면서도 되는 것 같아서 재밌어

8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0(月) 00:25:46
카이, 이코 씨는 액션, 레이스,  리듬게임, 격투 게임 잘할 것 같고,
미즈카미는 시뮬레이션이나 SRPG나 퍼즐 게임이나 탈출 게임 등을 잘 할 것 같아
오키는 RPG(드래곤 퀘스트...)나 동숲 같은 거 할 것 같아
마리오 쨩은 미즈카미랑 오키랑 비슷한 정도?
장르가 엄청 흩어져 있을 것 같지만
놓여 있는 게임기의 장르가 다양한 대로 누군가가 좋아하는 게임이 나오면 가져와서 다같이 하자 같은 느낌일까

8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0(月) 10:53:32
이코 씨는 게임 약할 것 같아
미즈카미>카이>>마리오 쨩>오키>>>이코 씨 순서대로 강할 것 같아
이코 씨, 미즈카미에게 몇 번 엉망진창으로 져도 즐겁게 게임 해 줄 것 같아 

8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0(月) 16:06:41
유바 씨랑 같은 타입으로 기계조작 잘 못할 것 같지
그건 그렇다고 치고 이코마 부대 게임 왕자는 카이라는 이미지(두뇌보다 센스의 차이)
미즈카미는 수수께끼 푸는 요소가 많은 호러 어드벤처같은 거에서 다른 멤버가 막혀 있으면 옆에서 슬쩍 조언해 주는 역할

8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0(月) 22:53:26
미즈카미가 순수하게 바보짓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놓여
그것도 그 상대 필두가, 계산이 아니라 맨손으로 미즈카미에게 있어서의 최적해를 줄 것 같은 이코 씨라는 게 또 좋아
어떤 마음으로 집을 나와서 미카도까지 온 건지 모르지만 좋은 만남이 있어서 다행이야

8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0(月) 23:52:13
미즈카미 9번대에서도, 18세 두 명(특히 콘 쨩)이랑 얘기할 때도 또 자연스러운 느낌이긴 했지
그래도, 평소의 이코마 부대에서의 모습이 먼저 나왔고 우리는 그걸 알고 있으니까...

9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1(火) 12:20:41
애초에 보좌하는 보람이란 뭘까(철학)

9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1(火) 20:18:18
마리오 쨩도 잭슨한테 거침없이 의견 말하고
이코마 부대는 다들 분명히 주장하는 타입이네

9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1(火) 23:49:42
온후한 오키도 말할 건 제대로 말하고(임시부대에서도 이코마 부대 안에서도)
그런 이코마 부대니까, 할 필요가 없으니까 하지 않았던 것 뿐으로
아직 같이 지낸 지 얼마 안 된 9번대라면, 
점수를 따기 위해서 미즈카미는 그런 느낌이 된다... 라고 생각하는데

9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2(水)
싫어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9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2(水) 12:21:12
부관 포지션 할 때, 보좌하는 보람이 있네 라고는 생각한 적 있을 것 같아

9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2(水) 19:06:10
이건 완전히 망상인데... 장기에 대해서 이코 씨, 둘 수는 있지만 강하진 않아서, 강하지 않지만 진다고 싫어하진 않고 제대로 진지하게 승부해줘서, 가끔 가다 그럴 기분일 때 한 판만, 같은 느낌으로 미즈카미에게 있어서 딱 좋은 거리감일 것 같아

10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2(水) 23:21:12
테루야 쨩의 보좌하는 보람처럼, 
이코 씨 보좌하면 재밌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이코마 부대에 들어온 등의 경위도 가능할까?
정말로 현재의 이코마 부대 완성까지의 흐름을 알고 싶어

102: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3(木) 05:54:00
재밌네(이코마 부대가)

10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4(金) 12:14:15
이코마 부대는 다들 흥으로 움직이면서 역할분담? 같은 게 제대로 되어 있고 사령계통도 제대로 되어있는 부분이 신기하고 좋아
미즈카밍을 시작으로 누군가 제안해서 실패하더라도 이코 씨가 책임 져줄 것 같은 느낌
느슨하지만 제대로 하고 있어서 신뢰관계가 있어 

11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5(土) 10:27:37
>>109
미팅은 느긋하지만 전투 중의 지휘계통은 꽤나 분명히 잡혀있는 게 재밌지
부대로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최종결정권은 언제나 이코 씨에게 있다는
그렇게 가자고 말한 내 책임이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말해줄 것 같아

11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5(土) 15:47:46
히로아카에 실린 거 이코 씨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즈카미도 있어서
역시 츳코미 역할도 필요하구나 라고 실감했어

11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6(日) 02:54:30
이코 씨는 대원에게 인기폭발, 라져.

11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6(日) 09:48:44
딱히 트리온체 변환 안 하고 있어도, 아스테로이드~ 라고 외치면서
뭔가 손바닥을 향하는 듯한 포즈를 하면
쓰러지는 포즈 해줄 것 같은 부대 필두

12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6(日) 16:38:59
>>119
칸사이 사람의 흥...!

12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7(月) 23:43:23
폐쇄환경시험 직전이라던가, 어떤 대화 했을까
'대박이지? 15만이래. 15만이라고 하면... 15만엔만큼 있는 거라니까'
'그렇네요...'

12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8(火) 05:54:26
축제 느낌 업이니까... 진지한 이야기는 안 했을 것 같아

12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18(火) 12:18:54
이코 씨가 칭찬해 주면, 저 웃음을 지어줄까

13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0(木) 09:13:56
미즈카미랑 이코 씨에서 가장 커다란 감정의 기척이 느껴지지만, 미즈카미랑 오키도 마리오 쨩도 카이도 어떤 조합이더라도 맛이 깊어서 좋아

13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0(木) 12:22:35
>>138
공감
오키는 꽤나 미즈카미를 따르고 있는 것 같고, 마리오 쨩은 시험에서 이코 씨의 이야기 꽤 해주고

14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0(木) 13:19:48
>>138
'오키~' '네네'
의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느낌이 좋아

141: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0(木) 20:30:07
미즈카미랑 마리오 쨩의 조합도 좋지
라운드 8의 반성회라던가 오키가 토노오카를 떨어트렸을 때라던가 같이 있는 인상이 강해

14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1(金) 12:20:53
미즈카미가 아니더라도, 이코 씨 같은 사람이 작전 지휘를 맡기면, 
할 맛 나겠다고 생각해

14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1(金) 20:43:23
미즈카미는 지뢰 찾기 엄청 잘할 것 같고 깃발을 안 세우더라도 지뢰의 위치 기억할 것 같은데 
완전히 운빨 게임이 된 타이밍에 슥... 하고 '이쯤에 될 것 같지 않아?' 라고 주저없이 클릭 할 수 있음
이코 씨는 내심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아
(카이도 주저 없이 클릭할 수 있는 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씩 분명히 거기 지뢰잖아 라는 부분에 폭발해버리고 있어서, 좀 더 진정하고 생각하라고 생각하고 있어)
오키는 그 옆에서 네코아츠메 하고 있어

14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1(金) 23:30:59
>>145
각자 진짜 그렇게 행동할 것 같은 느낌이 대단해

14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2(土) 00:30:55
미즈카미는 이코마 부대 정말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
이코 씨는 말하지 않아도 알 거고 츳코미도 할 수 있고 조정도 잘 하는 마리오 쨩에
평온하고 똑부러지는 오키, 개구쟁이 동생의 카이도 사고쳐도 귀여워하는 느낌이 있어
이 절묘하고 웃기고 아늑한 공기를 즐기고 있고 그러니까 이코마 부대만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는 느낌이 있어

14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2(土) 09:40:56
웃긴 분위기로 슬쩍 넘어가고 있었지만,
랭크전에서는 스카우트 조의 모임인데도
딱히 팀의 사정이라던가 파고들지 않았으니까 이코마 부대는

14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2(土) 10:20:47
기본적으로 월트리의 등장인물은 전원 자신의 부대를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코마 부대는 독특한 분위기랑 외부인감으로 더욱 자기 부대를 특별하게 여길 것 같아

15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4(月) 01:41:39
>>140
이건 미즈카미가 '세세하게 지시를 내리지 않아도 오키라면 알겠지' 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에 '오키~' 로, 오키는 그 신뢰에 답해서 제대로 의도를 읽어주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15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4(月) 05:55:38
오키~네네 는, 라운드 6이랑 8 두 번 있으니까

15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4(月) 12:23:30
한 번 뿐이 아니라 두 번이나 있는데다
라운드 8에서는 달리 '방금 폭발한 거 뭐야?' '아마토리 쨩이 폭발한 것 같아요' 라고 미즈카미가 오키한테 물어보는 부분이 있으니까
대부분 미즈카미 ↔ 오키 사이의, 팀의 눈으로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정도가 높다고 생각해

15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4(月) 15:59:10
뭔가 미즈카미랑 오키의 깔끔하게 통하는 느낌이 좋네
서로 저 녀석(저 사람)이라면 알맞게 해 줄거라고 생각할 것 같은

16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4(月) 20:14:09
역시, 다들 편한 느낌으로 사이가 좋은걸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게 좋아

165: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5(火) 09:04:22
>>160
카이 군도 이코마 부대에서는 '오레おれ' 지만 임시 부대에서는 '오레オレ'로 1인칭의 차이가 있는 거, 카이 군에게 있어서도 그런 장소라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아

16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5(火) 12:21:08
어리광 피우는 느낌이 좋지, 카이

16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5(火) 20:48:54
호칭 얘기를 하자면, 여자한테는 쨩을 붙이는 미즈카미랑 오키가
마리오 쨩은 마리오라고 부르는 것도, 사이 좋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

16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6(水) 05:49:44
25권의 표지가, 오키와 이코 씨만 전투 시뮬레이션의 장면인 부분이 좋아

170: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6(水) 12:22:23
카이도 전투 시뮬레이션의 장면이 있었다면 표지에 있었겠지

176: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7(木) 19:52:00
라운드 6에서 이코 씨랑 같이 행동하는 미즈카미가 좋아 

17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7(木) 23:43:51
아스테로이드(메테오라)의 폭풍에 숨어서 이코 씨가 이코마 선공의 준비하는거 너무 무서워

17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8(金) 05:56:12
피하긴 했지만, 아스테로이드(하운드)도 아스테로이드(메테오라)도 
각각 유마랑 쿠라우치한테 대미지가 들어가는 계기가 됐었으니까

179: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28(金) 15:02:28
이코마 부대의 특기 전법이 수적 우위를 살린 다각적인 공격이라는 걸 잘 알겠어

193: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30(日) 23:04:53
언젠가 이렇게, 아주 조금, 이코마 부대의 누군가가, 
자신의 부대를 향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흘려 준다면 기쁠 것 같아

194: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31(月) 00:23:30
보좌할 보람이랄까 자신이 만든 장기판 위에서 이코 씨가 날뛰는 걸 보면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는 느낌
이코 씨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에게도 그런 감정이었으면 좋겠어

198: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31(月) 14:42:38
이코 씨만 특별 어쩌고저쩌고보다 이코마 부대 전원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해석의 미즈카미 쪽이 좋아

197: 名無しのあにまんch 2022/10/31(月) 12:20:33
이코마 부대에 대해 느긋하게 생각할 수 있는 스레였네
즐거웠어,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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